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문단 편집) === 특별출연 === || [[파일:범죄와의전쟁_최주동검사.jpg|width=100%]] || || {{{#ffffff '''최주동''' ([[김응수|{{{#ffffff 김응수}}}]] 扮)}}} || >'''누구는 뭐 깡패수사 안 해본 줄 알아?''' 최익현의 먼 친척으로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부장검사. 말이 친척이지 촌수로 사실상 남남이다.[* 최주동의 항렬이 익현보다 아래라서,(실제로 36대손 돌림자는 영, 한, 동인데, 35대손인 최익현의 아들 이름이 최주한인 것으로 볼 때 바로 아래 항렬일 것으로 추정) 익현에게 "대부님"이라고 하며 존대하고 익현이 "최검사"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최주동의 나이가 익현보다 많고, 사회적으로는 비교도 안되는 상황인지라 익현 역시 존댓말을 쓴다. 형배의 아버지에게도 마찬가지. 보통 자신보다 항렬이 낮아도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존댓말을 쓴다.] 최익현의 로비를 받고,[* 순금 황금 두꺼비를 그것도 3마리나 가져와서 로비로 썼다.] 형배가 판호의 폭행건으로 구치소에 갇혀있을 때 불구속 처리로 풀려 나게끔 힘을 써준다. 이후 최익현이 구치소에 갇혔을 때도 그를 변호하기 위해 선배로서 조범석을 닥달하기도 한다.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분위기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김응수라는 배우의 연기력을 체감할 수 있는 부분. 특히 현재는 타짜에서 곽철용이 밈화되면서 이 장면도 같이 밈화되었다. [[볼보 900 시리즈]] 중 4기통인 940을 타고 출연했는데, 영화 타짜에서도 동일한 모델의 940을 타고 등장했다. 각지고 권위적인 이미지로 차종과 배우의 싱크로가 높은 편. * '''가네야마 자이도쿠''' (나카지마 다케시(中島武) 扮)[* 일본 프랜차이즈 기업, 키와 코퍼레이션(際コーポレーション)의 회장이다. 배우에 관심이 없었으나 최민식의 요청으로 출연했다. 참고로, 중식당 프랜차이즈 베니토라교자보우(紅虎餃子房)가 키와 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곳이다.] 최형배와 [[사카즈키고토]] 의식을 치룬 일본 [[야쿠자]] 거물. 익현에게 권총을 선물한다. 그러나 총알은 안줘서, 익현이 그냥 위협용이나 타격(...)무기로만 쓰게 만든다.[* 감독이 밝힌 바로는 총알없는 빈 총이 반달인 최익현의 모호한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장치라 한다. 이 총을 소중하게 다루면서 남을 위협하기도 하는 모습으로 최익현의 겉만 번지르르하고 속이 텅 빈 심리를 잘 묘사했다. 그러나 또한 빈 권총이었기에 최후의 승자가 된 익현의 아이러니를 상징하기도 한다.] 성인 가네야마는 한자로는 金山으로, 이는 [[창씨개명]] 당시 성이 김씨였던 조선인들이 많이 따서 만든 성이므로 정황상 [[재일교포]]일 확률이 매우 높다.[* 물려받은 성인 김金씨에 고향인 부산이나 익산, 서산등의 山을 붙이거나, 아니면 지금 산동네에 살고 있으니 산이다 이런 식으로 붙여서 만드는 식, 다만 두 글자 다 워낙 쉬운 한자로, 한국에도 [[금산군]]이 있고, 다양한 [[면(행정구역)|면]]단위에서 금산면 명칭이 사용되듯이 일본에서도 정말 흔히 쓰이는 지명이긴 하다. [[후쿠시마]]와 [[야마가타]] 현에는 아예 가네야마정이라는 동네도 있을 정도다. 그래서 가네야마를 성으로 쓰는 순수 일본인도 있기는 있다, 다만 가뭄에 콩나듯 보이는 진짜 가네야마들보다 재일교포 출신 가네야마가 정말 많다. 한국계 성씨에서는 김씨가 압도적이기 때문, 일본으로 건너간 수많은 한국계 김씨들은 창씨개명시 가네야마로 바꾼 경우가 많다.] 자이도쿠라는 이름도 전혀 일반적이지 않은 이름으로 아마 한국 이름을 그대로 일본식 한자독음으로 읽었을것이다.[* 재덕이나 제덕 정도 될 것이다. 이러면 일어 독음이 자이토쿠로 읽힌다. 이 영화 제작자인 사나이픽처스 대표의 이름이 한재덕인데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전후 일본의 야쿠자 중에는 이런 재일교포 출신들이 정말 많았다. 전후 혼란기에서 차별이 낮은 교육수준 때문에 제대로 된 직장을 못 잡거나 하면서 자연스레 폭력 조직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극중 가네야마 자이도쿠처럼 일본에서 태어나거나, 재일교포 2세 등으로 추정되는 경우, 한국에 이런저런 네트워크는 남아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고국인 한국이 발전하며 이렇게 직간접적으로 사업적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이런 재일교포 출신들, 그리고 야쿠자들은 한국의 경제 발전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의 발전과 [[88 올림픽]] 개최에 상당히 큰 영향을 끼쳤다. 물론 오로지 고국의 발전을 위해 순수하게 선의로 성금을 모아 많은 자금을 지원한 좋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렇게 야쿠자들처럼 지원의 대가로 파칭코, 도박장 등의 이권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았다.] * '''최주한 아내''' ([[김민주(배우)|김민주]] 扮)[* 2013년까지는 이승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크레딧에는 이승민으로 올라있다. 처음부터 이승민으로 활동한 것은 아니다.] * '''돌잡이 사회자''' ([[박성광]] 扮) 익현의 손자, 준식의 돌잔치 사회자로 특별출연이라 크게 비중은 없지만 주한과 그의 아내에게 아기 일찍 재우고 그 다음엔 둘이 뭐했냐?라고 묻는 [[섹드립]]을 친다. * '''박 의원''' (김춘기 扮) 최익현과 최형배가 가네야마와 의형제를 맺은 후 옆 방에서 최익현과 최형배에게 인사를 받는다.[* 이 때 박 의원이 옆에 있던 엄 실장에게 최형배를 우리 당 부산지부 청년부장인 최 부장이라며 소개하는데 이승만-박정희-전두환으로 이어지는 독재정권에선 선거운동과 이런저런 드러나면 안되는 더러운 짓거리를 시키기 위해서 [[정치깡패]]를 고용해서 그럴듯한 직함 하나 정도 넣어주는게 관례였다.] 인사를 받은 후 가네야마와 최익현에게 호돌이패를 수여한다. 정황상 6공화국 실세이자 전직 국회의원인 '''[[박철언]]'''으로 추정된다.[* 마지막에 최익현이 조범석의 서울 상경을 주선해주는 장면에서 엄 실장과 같이 앉아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실존인물인 박철언이 검사출신인데다 대통령과 인척관계라서 정황상 검찰 수뇌부에 이런저런 입김을 넣은 모양이다.] * '''엄 실장''' ([[김홍파]] 扮) 박 의원과 함께 최익현과 최형배의 인사를 받으며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게 특징인 인물. 영화 상에서 빠칭코 사업 인허가 문제를 안기부 쪽에서 담당한다고 언급하는데 정황 상 6공 시절 안기부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던 '''[[엄삼탁]]'''으로 추정된다. 영화 말미에 구속 위기에 놓인 최익현의 전화를 받자 각하의 특명이라 내가 끼기엔 모양새가 안좋다며 모르쇠로 일관한다.[* 실제로 엄삼탁은 안기부 기조실장을 맡으면서 깡패들을 모아다가 어용단체를 조직하거나 지역사회 내에서 선거공작을 벌이는 작업을 진두지휘한 인물로 알려져 있고 문민정부 때에는 빠칭코 업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을 살았었다.] 하지만 이후 최익현이 조범석과의 동맹으로 살아남자 조범석에게 대통령표창을 하사하는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이후 조범석의 서울 상경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 '''고 실장''' 최민식의 직속 후배라고만 알려진 배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